■ 中 사실상 기준금리 LPR 6개월째 동결 (11.20 中國人民銀行)
〇 11월 20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일반 대출 기준 역할을 하는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와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인 5년 만기 LPR을 각각 3.0%, 3.5%로 유지한다고 발표
- 2025년 5월 1년물 LPR를 연 3.1%에서 3.0%로, 5년물 LPR은 연 3.6%에서 3.5%로 인하한 후 6개월 연속 같은 수준을 유지
- 전문가들은 수출 예상외 호조, 중국 신흥·미래 산업 고속 발전으로 중국경제가 안정적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당국이 금리 인하 등 거시조절을 서두르지 않는 것이라고 분석
- 다만, 중국 내수부진이 경기회복의 발목을 잡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경기침체가 심화되고 있어, 중국 정부는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인 5년 만기 LPR 하향 조정을 통해 부동산 시장 수요를 자극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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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신에너지차 정부조달 수요 기준 초안 발표 (11.20 财政部)
〇 중국 재정부와 공신부는 ‘신에너지차 정부조달 수요 기준(의견수렴안)’을 발표하고, 2025.11.29.일까지 의견 수렴키로 함
- ‘수요 기준 의견수렴안’은 적용범위, 신에너지차 정부조달의 기본원칙, 기술 및 안전 요구사항, 납품 요구, 정부 조달 비율 관리 등에 대해 명확화
- (적용범위) 해당 기준은 신에너지차 정부조달 프로젝트에 적용되며, 신에너지차는 순수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연료전지(수소)차 등을 포함
- (주요내용) ▲조달과정에서의 공정·공평·투명성 강조, ▲구매자가 요구한 사항과 실제 납품 차량의 일치성 충족, ▲조달 차량의 안전 및 품질요건은 국가 또는 업계 표준에 부합, ▲공급업체는 합리적인 보증기간, 유지보수 등 서비스를 제공, ▲‘신에너지차 정부구매비율요구’*에 따라 조달비율을 합리적으로 책정 등
* 현재 연간 공무용 차량 구매 중 신에너지차 비율은 원칙적으로 30% 이상에 도달해야 하며, 운행경로가 상대적으로 고정되고 도시중심으로 운행되는 공무용 차량의 경우 원칙적으로 100%이어야 함.
또한 차량 임대 시 신에너지차를 우선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규정
- 이번 조치는 신에너지 차량 정부조달 수요 및 관리의 규범화·표준화 수준을 제고하고, 신에너지차 보급을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음
■ 中반도체협회: 올해 中 칩 디자인 매출 1천억 달러 돌파 전망 (11.20 科創板日報)
〇 중국반도체협회 집적회로설계분회 웨이사오쥔(魏少軍) 이사장, 11.20일 ‘2025 집적회로 발전포럼’에서“2025년 중국 칩 디자인 산업의 총매출은 전년비 29.4% 증가한 8,357억 3천만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
- 이를 달러화 기준으로 환산하면 1,180억 4천만 달러(환율 1:7.08), 중국 칩 디자인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1천만 달러를 돌파하게 됨
- 웨이 이사장은 “중국의 세계 반도체 시장 비중도 전년 대비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
■ IDC: 2026년 중국 스마트 안경 출하량 491만 대 돌파할 것 (11.20 证券时报网)
〇 글로벌 조사기관 IDC, 2026년 중국 스마트 안경 출하량은 491만 5천 대를 돌파하며 본격적인 규모화 성장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
- 내년전 세계 스마트 안경 출하량은 2,368만 7천 대를 넘어설 것이며, 중국 시장 비중이 약 21%에 달할 것으로 예상
- 향후 스마트 안경의 제품 형태와 인터랙션 방식, 서비스 모델 전반에 큰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
- 스마트 안경이 AI 온디바이스의 핵심 플랫폼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샤오미, Bestechnic(恒玄科技), Allwinner(全志科技), Gaoertek(歌尔股份), Crystal Optech(水晶光电) 등이 유망기업으로 꼽힘
- 아울러 AI+AR 안경이 대기업의 본격 진출과 공급망 효율화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됨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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