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國家統計局
■ 中 상무부: 소비진작책 지속 시행 및 지원 강화 예고 (3.26 新浪財經)
〇 3월 25일 중국 상무부는 소비확대 전문 기자회견을 통해 정책 지원을 강화하여 소비를 촉진하겠다고 강조
- 상무부 소비촉진사(司) 리강(李剛) 사장은 1)이구환신(以舊換新) 정책 강화를 통해 소비 업그레이드 실현, 2)서비스 소비 확대, 3)휴머노이드 로봇, 문화관광 등 신형 소비수요 자극, 4)소비 시설 개선 및 관련 행사 개최 등을 언급
- 리 사장은 “상무부는 관련 부처와 적극적으로 협력을 지속해 소비진작책을 추진하겠다”고 예고
- 실제로 지난 3월 16일 중국 지도부는 소비진작 종합대책을 제정, 발표하고 각 지방정부 대상 “대대적인 소비진작을 통해 전방위적 내수확대”를 지시한 바 있음. 중국 정부는 외부환경 악화에 대비해 내수 중심의 경기회복에 주력한다는 방침
- 올해 중국 정부의 이구환신 지원 강화 등 정책에 힘입어 1~2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개선세(’24년 3.5% → ’25.1~2월 4%)를 타고 있음. 특히 가전 및 음향기기(+10.9%), 스포츠/오락용품(+25%), 통신기기(+26.2%), 가구용품(+11.7%) 등 정부 보조금 대상 품목이 전체 소비 개선세를 주도
- 다만, 부동산 경기침체 지속에 의한 자산 감소 효과 등으로 소비심리가 여전히 얼어붙은 상황에서 보조금 지원만으로 소비 반등을 실현하기 어렵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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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기업 3개사, 2024.Q4 세계 자동차 판매량 TOP10 진입 (3.25 日經中文網)
〇 일본닛케이신문이 주요 자동차 제조사와 시장조사업체 MarkLines의 통계를 종합한 결과, BYD 등 중국기업 3개 사가 2024년 10~12월 세계 자동차 판매량 TOP10에 이름을 올렸음
- TOP10 및 ’24.Q4 판매량(만 대): 도요타 292, 폭스바겐 250, 현대차·기아 183, GM 174, BYD 152, Stellantis 139, 포드 118, 지리(吉利) 101, 혼다 100, 체리(奇瑞) 85
- 기업 본부 소재지별로 살펴보면, 중국기업이 3개사, 일본/미국/유럽 기업이 각각 2개사, 한국기업은 1개사
■ TSMC, 하반기 2나노 공정제품 양산 예정 (3.25 IT之家)
〇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台积电)가 올 하반기 최첨단 2나노(nm) 공정 제품을 양산 예정
- TSMC는 3.31일 대만 가오슝 2나노 공장 확장 행사를 개최하고 4.1일부터 2나노 공정제품 수주 돌입 계획
- 대만 현지 소식통에 의하면 애플이 2나노 제품의 첫 고객이 될 것이며, 애플은 이를 아이폰18 시리즈의 A20칩에 탑재할 것으로 예상
- 앞서 업계는 TSMC가 연말까지 웨이퍼 월(月) 5만 장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며 애플, AMD, 인텔, 브로드컴 등을 잠재고객으로 거론함
■ 알리바바 클라우드, 대규모 인공지능(AI) 인재 채용 계획 (3.25 IT之家)
〇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최근 세계 일류 대학에서 인공지능(AI) 기술 관련 인재 채용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짐
- 칭화대학, 베이징대학, 저장대학,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스탠퍼드대학 등 세계 일류 대학교를 대상으로 대규모 언어모델(LLM), AI Infra, 모델응용 등 분야 기술인재 채용 예정
- 이와 동시에 알리바바 그룹은 ‘2026년도 춘계 인턴 채용’을 통해 3천 명 이상의 인턴을 채용할 예정이며, 이중 50%는 인공지능 관련 업무에 종사
*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턴 채용 중 80% 이상은 인공지능 관련 업무에 종사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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