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CPCA
■ 中 1~3월 자동차 수출량 16% 증가 (4.22 证券时报)
〇 중국승용차협회(CPCA) 추이둥수(崔東樹) 사무총장에 따르면, 2025년 1~3월 중국 자동차 수출량은 154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
- 이중 신에너지차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58만대로, 2024.1~3월 증가율(17%)을 상회
- 3월 당월 기준 자동차 수출량은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한 57만 대, 이중 신에너지차 수출량은 27% 증가한 22만 대를 기록
- 지난해 중순부터 둔화세를 보이던 신에너지차 수출이 2024.11월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함에 따라 시장 압력이 커졌으나, 올 1월부터 수출 호조세를 보이면서 3월 월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전반 자동차 수출 증가를 견인
- 1~3월 중국 신에너지차 상위 10대 수출국은 벨기에, 멕시코, 브라질, 필리핀, 영국, 터키, 태국, 호주, UAE, 인도 順이며, 전년 동기 대비 수출 증가율이 가장 큰 상위 5대국은 멕시코, 터키, 이스라엘, 인도네시아, 호주 順
- 추이 사무총장은 글로벌 시장 환경이 안정적으로 발전된다면 중국 자동차 수출시장은 큰 잠재력이 있다고 밝히며, 미국의 추가 관세부과가 중국 자동차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
- 아울러 올해 중국 자동차 기업들은 제품 경쟁력 향상과 개발도상국으로의 시장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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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F, 2025년과 2026년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4.23 中国新闻网)
〇 4.22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은 ‘세계경제전망보고’에서 2025년 중국 경제성장률을 지난 1월 보고서(4.6%)보다 0.6%p 낮은 4.0%로 전망
- 2026년 중국 경제성장률도 1월 보고서(4.5%)대비 0.5%p 낮은 4.0%로 전망
- IMF는 미국의 관세조치 및 상대국가의 맞대응 조치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올해와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을 각각 1월 대비 0.5%p, 0.3%p 낮은 2.8%, 3%로 전망
- IMF는 미국의 관세부과 조치는 글로벌 경제에 성장에 ‘중대한 부정적인 충격’이라고 밝히며, 무역전쟁의 격화와 무역정책의 불확실성은 단기 및 장기 성장률을 더욱 약화시킬 것이라고 밝힘
■ 화웨이, 1MW급 전액냉 전기차 충전 기술 발표 (4.22 IT之家)
〇 4.22일 화웨이는 ‘상하이 모터쇼’개최에 앞서 업계 최초의 전액냉(全液冷)방식의 메가와트급(MW) 초고속 충전 솔루션을 발표
* 전액냉: 전기차 충전 케이블 내부에 순환 통로를 만들고 냉각 액체를 주입·순환시키는 구조
- 2,400A전류, 1.5MW에 달하는 초고속 충전 기술은 분당 20kWh 충전, 15분 만에 90% 충전이 가능한 것으로 현재 기술보다 4배 빠른 속도임
- 화웨이는 실제 테스트에서 충전 효율은 30% 향상, 운영원가는 20% 절감되었으며, 액침냉각기술(Immersion liquid cooling)을 활용하여 사용수명이 10년에 달하고 –30℃~60℃의 극단적인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운행될 수 있다고 밝힘
* ‘2025년 상하이 모터쇼’는 4.23~5.2일까지 개최되며 전통연료차 30종, 신에너지차 67종이 새로 공개될 예정
■ BYD, 일본 전기 경차 시장 진출 계획 (4.22 IT之家)
〇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BYD(比亚迪)가 빠르면 2026년에 일본 전기 경차 시장에 진출할 예정
- 일본 닛케이는 BYD는 일본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전기차인 닛산 사쿠라(Sakura, 18,250달러)보다 낮은 시장가격(17,700달러)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힘
- 일본 경차 규격은 길이 3.4m이내, 넓이 1.48m이내, 높이 2m 이내, 출력 64마력 이하로 제한되어 해외 자동차 업체가 일본 경차 시장에 진출한 사례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짐
- BYD는 현재 일본 시장에서 Dolphin, Atto 3, Seal, Sealion 7 등 4가지 모델을 판매하고 있으며, 2024년 일본시장에서의 판매량은 2,221대로 전년 대비 10% 증가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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