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5월 14일 12시 01분부터 90일간 미국産 상품 대상 10% 추가 관세 적용 (5.13 재정부)
〇 중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미중 제네바 고위층 회담의 약속대로 5월 14일 12시 01부터 90일간 對미국 추가 관세율을 기존의 125%에서 10%로 하향 적용한다고 공고
- 구체적으로 ①중국이 미국 대상으로 부과한 관세 34% 중 24%를 90일간 유예, ②91%의 대미국 추가 관세 적용 정지 조치
- 4월 초 미국 신정부가 대중국 34% ‘상호관세’ 부과한 후 미중 무역경쟁이 격화되면서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미국은 중국에 대해 145% 추가 관세, 중국은 對美 125% 추가 관세를 적용
- 이에 따라 4월 중국의 對美 수출과 수입은 각각 전년 동월 대비 21%, 13.8% 큰 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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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 주석: 중국-중남미 운명공동체 만들어야 (5.14 新華社)
〇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5월 13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4차 중국-라틴아메리카(중남미) 및 카리브해 국가공동체포럼 장관급 회의의 개막 연설에서 중국-중남미 운명공동체 구축, 협력 강화 및 공동 발전 도모의 필요성을 강조
- 시 주석은 일방주의, 보호무역주의가 거세지고 국제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평등·자립에 기반한 협력을 통해 다자무역체계, 글로벌 산업망·공급망의 안정성을 수호할 것을 당부
-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2024년 중국-중남미 교역총액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5,185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
- 미국 신정부의 고관세 정책 등 글로벌 통상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중국은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공략, 우군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中 시장감독총국, 과도한 경쟁 과열로 배달 플랫폼 기업 면담 (5.13 市场监管总局)
〇 중국 시장감독관리총국, 상무부 등 5개 부처, 현재 배달 업계의 과도한 경쟁을 억제하기 위해 관련 기업과 면담 진행
- (면담대상) 징둥, 메이퇀, 어러마 등 대표 배달 플랫폼 기업
- 시장감독관리총국은 배달 플랫폼 기업들이 ▲'전자상거래법', '반부정당경쟁법', '식품안전법' 등 법률·법규의 규정을 엄격히 준수, ▲사회적 책임을 착실히 이행, ▲내부 관리 강화, ▲합법적 경영 규범화, ▲공정 경쟁, ▲양호한 시장 환경 조성, ▲소비자·플랫폼 내 경영자·배달원의 합법적 권익 수호, ▲플랫폼 경제의 규범적이고 건전한 발전 촉진 등을 요구
- 최근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인 징둥그룹이 배달 업계에 진출하면서 배달기사, 입점업체 등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중국 당국이 공정한 사회질서 유지를 통해 면담을 진행한 것으로 분석됨
■ IDC: 1분기 中 태블릿 PC 시장 출하량 19.5%↑ (5.13 金融界)
〇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올 1분기 중국 태블릿 PC 시장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한 852만 대로, 한 개 분기 만에 플러스 성장 전환(*‘24년 1분기 +6.6%→2분기 +7%→3분기 9.1%→ 4분기 △3.7%)
- 이중 개인 소비 시장은 정부의 '이구환신' 정책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한 800만 대를 기록
- 반면, 경기둔화 등으로 상업용 시장(기업·학교·정부 등)은 5.3% 감소한 51만 대로 여전히 수요 부진
- 기업별로 보면 화웨이 출하량(전년 동기비 +13.6%)이 전체 시장의 34.5%를 점유하며 1위 기록, 이어 애플(전년 동기비 +10%, 시장점유율 22.5%), 샤오미(+56.8%, 16.8%), 아너(+25.5%, 8.9%), 레노보(+45.7%, 5.8%) 順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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