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철강·시멘트·알루미늄 탄소배출권 할당량 정산방안 발표 (11.18 생태환경부)
〇 중국 생태환경부, ‘2024·2025년 철강·시멘트·알루미늄 업종 탄소배출권 할당총량과 배분방안’을 발표
- 방안은 철강·시멘트·알루미늄 관련 기업의 2024년과 2025년 할당받은 탄소배출권(CEA: Chinese Emission Allowance) 구체적 계산 방법을 명시
- 중국은 온실가스의 배출 감축을 위해 탄소배출권거래제(Emission Trading System, ETS)를 운영하고 있음. 2011년부터 ETS 도입에 착수, 2013년 선전에서 시작, 2016년까지 상하이, 베이징, 광둥, 톈진, 후베이, 충칭, 푸젠 등 지역에 순차적으로 지방 탄소배출권 거래소를 설립하고 2021년 7월 전국 통합 탄소배출권 거래소를 공식 출범함
- 2025년 3월, 2단계에 걸쳐 2027년까지 철강·시멘트·알루미늄 3개 업종을 전국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에 편입시키는 업무방안을 발표함
- 당국은 3월 업무방안에 따라 1단계 과제인 2025년 말까지 관련 기업들이 2024년과 2025년 할당받은 탄소배출권 정산을 완료한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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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고표준 디지털 산업단지 건설 추진 (11.18 工信部)
〇 중국 공신부는 ‘고표준 디지털 산업단지 건설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4개 분야 13개 과제 제시
- (대상) 국무원 또는 성급(省级) 인민정부의 승인을 받아 설립된 제조업 및 생산형 서비스업을 주도 산업으로 하는 각종 산업단지 또는 단지 내 특색 산업단지
- (목표) 2027년까지 ▲약 200개의 고표준 산업단지 건설, ▲산업단지 내 규모이상(연간 매출액 2천만 위안 이상) 공업기업의 디지털 전환 100% 실현, ▲복제 및 보급 가능한 발전모델 구축 등
- (주요과제) ①산업 디지털 전환 추진, ②산업단지 디지털 서비스 강화, ③디지털 관리 개선, ④디지털 지원 역량 강화 등 4개 분야 제시
- 세부적으로 ▲기업 디지털 전환의 모범사례 육성, ▲산업용 로봇 등 스마트 제조장비의 대규모 도입 추진,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 강화,▲全산업망 기반 디지털 전환 추진, ▲데이터의 개방·공유 추진 및 안보 강화, ▲디지털 인프라 수준 강화, ▲에너지 관리·환경 모니터링·시설 관리·안전관리 등 종합 운영 시스템 구축, ▲정책적 지원 강화 및 사회자본의 참여 장려 등 포함
- 이번 조치는 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을 전면적으로 실현하고 관리·인프라·서비스의 디지털화 수준을 제고하여 산업단지의 질적 성장과 효익성을 증대시키려는데 목적
■ 中 태양광산업 지난 5년 두 자릿수 성장세 (11.19 中國靑年報)
〇 중국전력기업연합회에 따르면, 2020~2024년 중국 태양광산업의 연평균 복합성장률은 11.7%로 세계 평균치인 4.2%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남
- 2025년 9월 말 기준 중국은 총 21개의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설비용량은 157만 kW로 세계 3위
- 당국은 현재 건설 중인 30개소(총 310만 kW)를 포함할 경우, 중국은 세계 신규 태양광 설비 확대를 이끄는 핵심 국가라고 자평
- 한편, 중국의 태양광 설비 국산화율은 95% 이상으로 태양광 산업망·공급망 자립화를 실현
■ 아이폰 10월 중국 시장 판매량 37% 급증 (11.19 IT之家)
〇 시장조사업체 CounterPoint Research에 따르면, 2025년 10월 iPhone 17 판매 호조에 힘입어 아이폰의 중국 시장 판매량은 작년 10월 대비 37% 급증했으며, 시장점유율은 25%로 1위 차지
* 2025.10월 중국 스마트폰 판매 증가율은 +8%를 기록했으며, 업체별 판매 증감률 및 시장점유율은 2위 샤오미(전년 동월비 +7%, 점유율 17%), 3위 vivo(+4%, 16%), 4위 화웨이(△19%, 13%), 5위 OPPO(+19%, 13%), 6위 아너(△1%, 12%) 順임
- 아이폰의 당월 시장점유율이 1/4에 달한 것은 2022년 이후 4년 만이며, 월별 판매량도 2021년 10월의 최고치를 경신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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