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11월 제조업 PMI 49.2%...8개월째 경기위축 국면 (11.30 國家統計局)
〇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25.11월 중국 제조업 경기선행지수인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2%로, 전월 대비 0.2%p 소폭 개선
- 한 달 만에 반등세로 돌아섰으나, 4월부터 8개월 연속 50선 하회
- 대·중·소형 기업 모두 기준선 아래 머물러 있지만,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대형 기업(49.3%, 전월비 △0.6%p)이 하락세를 유지한 데 반해, 중형기업(48.9%, 전월비 +0.2%p), 소형기업(49.1%, 전월비 +2.0%p)은 상승세로 전환
- 세부 지표별로는, 생산(50.0%, 전월비 +0.3%p), 신규 수주(49.2%, 전월비 +0.4%p), 공급상 납품시간(50.1%, 전월비 +0.1%p), 종업원 고용(48.4%, 전월비 +0.1%p)등 지수가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원자재 재고(47.3%)지수만 10월과 동일 수준을 유지함
- 같은 달 서비스업 PMI는 10월 대비 0.7%p 하락한 49.5%로, 2024.9월 이후 1년여 만에 기준선 아래로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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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한국·일본·미국·말레이시아産 PPS 반덤핑 일몰재심 조사 개시 (11.30 商务部)
〇 중국 상무부는 한국·일본·미국·말레이시아산 폴리페닐렌 설파이드(PPS)에 대해 반덤핑 일몰재심* 조사를 시작한다고 발표
* 일몰재심: 기존 반덤핑 조치 적용 기간이 만료될 때, 조치 종료 또는 연장·조정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실시하는 재검토 절차. 덤핑의 지속 가능성과 국내 산업의 피해 우려 등을 종합 평가해 조치 유지 여부를 판단
- (품목/세관번호) 폴리페닐렌 설파이드(PPS)/HS CODE 39119000
* PPS는 초고온 내열성 소재로 내구성이 높고 마모 저항과 피로 수명이 뛰어나며 섬유, 자동차, 전자기기, 기계, 석유화학, 항공우주 등 분야에 사용됨
- (조사기간) 2025.12.1일~2026.12.1.일 이전. (산업피해 조사기간) 2021.1.1.일~2025.6.30일
- 중국 상무부는 2020.12.1.일부터 5년간 한국 등 4개국에서 수입하는 PPS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부과해 왔으며, 관세율은 (한국) 26.4~46.8%, (일본) 25.2~69.1%), (미국) 214.1~220.9%, (말레이시아) 23.3~40.5%가 적용되어 왔음
- 이번 재심은 중국 PPS 생산업체 신청에 따른 것이며, 상무부가 반덤핑 조치를 종료할 경우 덤핑피해가 계속되거나 재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일몰재심 조사를 개시한다고 밝힘
* 2024년 중국의 대한국 PPS 수입량은 전년 대비 16.3% 증가한 5만 8,516톤으로, 한국은 최대 수입국임
■ 12.1일부 新 강제성 국가표준 미달 전기자전거 판매 금지 (12.1 央視新聞)
〇 2025.12.1.일부터 新 강제성 국가표준인 <전기자전거 안전기술규범(GB 17761—2024)>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전기자전거는 판매 금지 조치
* 新‘전기자전거 안전기술규범(GB 17761—2024)’은 2024.12.31.일 발표, 2025.9.1.일 시행되며, 2018년판 대비 전기자전거의 방화성능 제고, 불법 개조행위 관리 강화 등 안전성 제고에 대한 요구 강화
- 舊표준(2018년판)에 따라 취득한 강제성 인증(CCC) 증서는 12.1일부 전면 폐지
- 다만, 관련 규정에 따라 판매된 후 번호판을 이미 등록한 전기자전거는 계속 사용 가능
■ 中 반려동물 산업 관련 일자리 급성장 (12.1 南昌晚报)
〇 중국 대표 구인구직 플랫폼 즈롄자오핀(智联招聘)에 따르면 2025년 1~3분기 채용 증가율이 가장 높은 10개 직종 가운데, 반려동물 관련 직종이 2위를 차지
- 00허우(2000년대 태어난 세대)가 중국 반려동물 시장의 소비 주력군으로 부상하면서 반려동물 시장 수요 및 관련 직종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
- 2024년 00허우 반려동물 인구는 전년비 164% 증가한 2,000만 명으로 전체 반려동물 인구에서 비중은 25.6%에 달함
- 00허우 세대를 중심으로 맞춤형 용품과 의료·보험·미용·사진 촬영·펫 커뮤니티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 수요가 빠르게 증가
- 아울러 젊은 층의 흥미 중심 진로 선택이 확산되면서 ‘반려견 훈련사’ 채용도 28% 증가하는 등 관련 직종의 성장세가 두드러짐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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