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타 집적회로(HS 85423990)수입동향>
■ 中, 미국 반도체 대상 반덤핑·반차별 조사 착수 (9.13 상무부)
〇 9월 13일 중국 상무부는 ①미국産 아날로그 칩 대상 반덤핑 조사, ②미국의 對중국 집적회로 차별 여부에 대한 조사(反차별)를 개시한다고 공고
- (반덤핑) 7.23일 장쑤성 반도체산업협회의 신청에 따라 미국산 아날로그 칩 대상 조사 실시
· 대상 품목은 미국산 40㎚ 이상 공정의 범용 인터페이스 칩, 게이트 드라이버 칩 등,
세관번호(HS 코드)는 85423990, 덤핑 조사 기간은 2024.1.1.일~2024.12.31.일, 산업 피해 조사 기간은 2022.1.1.일~2024.12.31.일임.
· 중국의 반덤핑 조사는 통상 1년 내 판결이 내려지며, 특수한 상황이 있다면 6개월 더 연장 가능
- (반차별) 美 정부의 ①2018년부터 ‘통상법’ 301조에 따른 대중국 반도체 조사 및 제재, ②2022년부터 대중국 반도체 및 제조장비 수출 제한, ③2022년부터 ‘반도체 과학법’ 및 관련 규정에 따른 중국기업 경제무역과 투자활동 제한 조치, ④2025.5월 화웨이 에센드칩 등의 사용을 제한하고 미국 AI 칩의 중국 AI모델 훈련에 사용하는 것을 제한하는 등 대중국 조치의 차별 여부를 조사하기로 함
· 이번 조사는 3개월간 진행되며, 특수한 상황이 있다면 적당하게 연장 가능함
- 중국의 기타 집적회로 수입액은 지난해 80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올 7월 누적 수입액은 전년 동기비 7.7% 증가한 481억 달러로 집계됨. 이중 對美 수입은 2023년 대비 155.1% 급증한 30억 달러, 수입시장점유율은 2024년의 2.7%에서 2025.1~7월 6.3%로 확대되며 TOP5에 진입함.
금번 반덤핑 조사로 미국산 아날로그 칩에 고율의 반덤핑 관세가 적용되면 중국 기타 반도체 수입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
- 또한 미국 정부가 그간 대중국 반도체 차별 조치를 내린 것으로 판결이 나면, 중국 정부는 ‘대외무역법’에 따라 미국에 대해 맞대응 조치를 시행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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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 4차 무역협상, 9월 14~17일 스페인서 진행 (9.12 상무부)
〇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중미 양측 합의에 따라 허리펑(何立峰) 국무원 부총리가 협상단을 이끌고 9월 14~17일 스웨덴 마들렌을 방문해 미국 측과 경제무역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힘
- 美 일방적 관세 조치, 수출통제 남용 및 틱톡 등 경제무역 문제를 놓고 협상을 벌일 예정이라고 덧붙임
- 미중 양국은 지난 5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무역 협상을 진행했으며, 지난 7월 스웨덴 스톡홀름 3차 협상에서 오는 11월 10일까지 상호 추가 관세 유예기간을 연장하기로 합의한 바 있음
■ 中 첫 스마트 커넥티드카 산업망 혁신기지, 톈진에서 건설 가동 (9.13 IT之家)
〇 중국 내 첫 스마트 커넥티드카(ICV) 全 산업망 연구개발 및 테스트 혁신기지가 톈진에서 착공
- 투자액은 약 20억 위안으로 완공 후 스마트 주행, 스마트 콕핏, 정보보안, 차량 네트워크, 인공지능,저고도 경제 등 분야 36개 첨단 실험실이 포함될 예정이며, 일부 실험실은 이미 사용 중이라고 밝힘
- 또한 혁신기지에서 스마트 커넥티드카 분야의 1천여 개 연구개발 및 테스트 프로젝트가 이뤄질 계획
- 앞으로 혁신기지는 스마트 커넥티드카 뿐만 아니라 저고도, 임바디드 인텔리전스(具身智能) 등 국가의 전략적 신흥산업 및 미래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
■ 안타그룹, ‘동남아 1,000개 매장’ 목표 (9.12 格隆汇)
〇 중국 스포츠웨어 제조업체 안타그룹이 향후 3년 내 동남아 매장 수를 1,000개로 확대하겠다고 밝힘
- 안타그룹의 2025년 상반기 동남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했는데, 프리미엄 전략과 현지화, 디지털화가 호실적에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
- 동남아 시장에서 안타 브랜드뿐 아니라 아머스포츠 그룹 산하의 휠라, 데상트, 살로몬, 윌슨 등을 함께 운영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유통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
* 안타는 2019년에 글로벌 스포츠용품 제조업체인 핀란드 아머스포츠를 56억 달러에 인수한 바 있음.
- 안타그룹은 동남아 지역본부를 싱가포르에 설립했으며, 향후 동남아 시장 진출을 발판 삼아 남아시아·호주·뉴질랜드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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