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세계 자동차 판매량 TOP10 업체>
■ 2040년 中 업체의 자동차 생산량 4천만 대 돌파 전망 (12.3 日經中文網)
〇 일본 미즈호 은행 선임연구원 탕진(湯進), 2040년 중국 자동차 업체의 생산량 합계가 2025년 현재 대비 약 600만 대 증가하며 4천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
* 중국 기업의 중국 내 공장과 해외 공장 생산량, 수출용 생산량 등을 모두 합친 물량
- 중국은 이미 세계 최대 전기차 수출국으로 자리를 굳혔으며, 가솔린차 수출량도 연내 일본을 제치고 세계 1위로 도약할 것이라는 분석
- BYD, 지리 등 중국 업체가 지난해 세계 자동차 판매량 TOP10에 이름을 올리는 등 빠르게 부상하면서, 중국차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석권할 것이라는 관측 제기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사 폭스콘(鴻海精密·Foxconn)의 류양웨이(劉揚偉) 회장은 중국 업체들의 공격적인 해외 진출, 거대한 생산 규모, 빠른 기술력 향상 등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진단
|
■ 中 상무부: 민간용 희토류 수출 신청은 신속 승인 (12.4 상무부)
〇 중국 상무부 허야둥(何亞東) 대변인, 12.4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규정을 준수한 민간용 희토류 수출신청은 신속히 승인하고 있다”고 밝힘
* EU 기업들이 중국 희토류 수출통제로 비용상승, 승인 절차 지연 등 영향을 받고 있다는 질문에 대한 답변
- 허 대변인은 “중국은 통용허가(通用許可) 등 편리화 조치를 적극 적용하고, 군민 겸용 이중용도 품목의 합법적 무역을 촉진하며, 글로벌 공급망·산업망의 안정을 수호하고 있다”고 강조
* 중국의 이중용도 품목 수출허가증은 개별 수출허가증(매1건의 수출거래에 대해 신청 및 심사) 및 통용 수출허가증(유효기간 내 다수 신청)으로 구분함. 통용허가를 취득한 수출업체는 수출허가증이 명시한 범위, 조건과 유효기간 내 단일 혹은 다수의 최종사용자에게 특정 이중용도 품목을 여러 차례 수출할 수 있음. 통용허가증 유효기간은 3년을 초과할 수 없음
- 중국은 2025.4.4.일부터 ▲사마륨, ▲가돌리늄, ▲테르븀, ▲디스프로슘, ▲루테튬, ▲스칸듐, ▲이트륨 등 7가지 중희토류 관련 33개 세부 품목 제품에 대해 이중용도 수출통제 제도를 적용하고 있음
* 11.8일부 시행 예정이었던 홀뮴 등 5종 중희토류 대상 이중용도 수출통제 조치는 미중 무역합의에 따라 2026.11.10.일까지 유예됨
■ 2025년 글로벌 500대 유니콘 기업 발표...中 150 곳 선정 (12.4 北青网)
〇 중국 유니콘 조사기관인 유니콘공정원 등이 공동으로 발표한 ‘글로벌 500대 유니콘 기업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선정된 500개 사의 기업가치 총액은 39조 1,400억 위안으로 2024년 대비 30.7% 증가
* 유니콘 기업 선정기준: 창업기간 약 10년, 기업가치 70억 위안(10억 달러) 이상의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 500개 사를 선정해 순위를 매겼으며, 기업가치 평가 기준일은 2025.9.30.일, 위안화 기준으로 산정함
- 이중 미국 기업이 224개 사(기업가치 총액 18조 9,700억 위안), 중국 기업이 150개 사(12조 8,100억 위안)로 전체 기업 수의 74.8% 비중을 차지
- 올해 새로 순위에 진입한 기업 수는 118개 사이며, 이중 미국 기업 67개 사, 중국 27개 사, 인도 7개 사가 포함됨
- 1위는 미국 항공우주 기업인 SpaceX(기업 가치 2조 8천억 위안)가 차지했으며, 2위는 중국 기업 바이트댄스(2조 2,100억 위안)임
- 유니콘공정원은 “올해 인공지능(AI) 분야 유니콘 기업(36개 사로 지난해 20개 사 대비 80% 증가)의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졌으며, 이중 중국 인공지능 기업은 지난해 2개에서 9개 사로 증가”했다며, “중국은 첨단 제조업, 자동차, 교통·물류, 생활 서비스, 문화·관광 등 분야에서 경쟁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
■ 2025년 3분기 화웨이 세계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 2위 (12.3 新浪财经)
〇 시장조사기관 Counterpoint Research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폴더블폰 시장에서 화웨이가 점유율 15%로 2위를 기록
- 2025년 상반기 화웨이가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 48%로 세계 1위를 기록했지만, 3분기 삼성 ‘갤럭시 Z’ 시리즈 출시로 점유율 64%를 기록하며 화웨이는 2위로 내려앉음
- 샤오미, 아너(荣耀), OPPO, vivo 등 기타 중국 브랜드들도 폴더블폰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3분기 점유율은 각각 아너(6%, 전년 동기 대비 31%↓), vivo(4%, 전년 동기 대비 67%↑), 샤오미(2%, 전년 동기 대비 54%↓) 順
- 업계는 ▲하드웨어 성능 향상, ▲AI 기반 소프트웨어 경험 확대, ▲애플사 폴더블폰 시장 진입 등 요인으로 2026년 폴더블폰 시장 규모가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저작권자 ⓒ KOTRA,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