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在韩国,因为年纪大或学历低而被拒之门外的时代,已经过去。如今,只要有热情和能力,无论你几岁、读到什么程度,都有机会成为公务员。
한국에서는 나이가 많거나 학력이 낮다는 이유로 공직에 도전하지 못하던 시대는 이미 지났다.이제는 열정과 능력만 있다면, 몇 살이든, 어떤 학력이든, 누구나 공무원이 될 수 있다.
在1972年以前,韩国公务员考试设有学历门槛——
1972년 이전까지만 해도 한국의 공무원시험에는 학력 제한이 있었다.
有的岗位要求高中毕业,有的甚至要大学学历。
일부 직렬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을, 또 일부는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을 요구했다.
1973年,韩国政府宣布取消学历限制,
1973년, 한국 정부는 학력 제한을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让所有希望从事公共服务的人都能在同一考场竞争。
공직에 뜻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같은 시험장에서 경쟁할 수 있게 된 것이다.
这不仅是制度调整,更是一种理念转变:
이 조치는 단순한 제도 개편이 아니라, 사회의 인식 자체를 바꾼 결정이었다.
从“看学历”到“看能力”,
‘학력을 본다’에서 ‘능력을 본다’로의 전환,
韩国公职的大门向所有有志之士敞开。
한국 공직의 문이 모든 의지 있는 사람에게 열리게 된 것이다.
过去,韩国公务员考试也有年龄上限:
과거 한국의 공무원시험에는 나이 제한도 존재했다.
9级不得超过32岁,7级不得超过35岁。
예를 들어 9급은 32세 이하, 7급은 35세 이하까지만 응시할 수 있었다.
但随着社会老龄化和再就业需求的增加,
그러나 사회의 고령화와 재취업 수요 증가에 따라,
韩国政府于2008年修改《公务员任用考试令》,
한국 정부는 2008년 「공무원임용시험령」을 개정했고,
自2009年起取消一般公务员的年龄上限。
2009년부터 일반직 공무원의 연령 상한을 폐지하였다.
现在,只要年满18岁(部分岗位为20岁),
현재는 만 18세(일부 직렬은 20세) 이상이면
任何人都能报考韩国公务员。
누구나 한국 공무원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仅有警察、消防、军官等体能要求高的职位,
다만 경찰·소방·군 간부 등 체력 요건이 높은 일부 직렬은
仍保留40岁左右的上限。
여전히 40세 전후의 연령 상한을 유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