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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혼전임신 며느리, 반대 후 안아주니 울더라…아이 잘 키워" ('4인용')

이경실 "혼전임신 며느리, 반대 후 안아주니 울더라…아이 잘 키워" ('4인용') AssembleByReel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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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아들 손보승 혼전임신 고백 “눈앞이 캄캄…결국 며느리 품에 안겼다”

2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 출연한 개그우먼 이경실이 아들 손보승의 혼전임신 소식을 직접 언급하며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이경실은 요리 연구가 이보은과 25년 지기 사이라고 밝히며, 팬카페를 통해 인연을 맺은 사이라고 설명했다. 이보은은 "이경실을 너무 좋아해 가입했는데, 최혜경도 같은 이유로 가입했다"라며 열성 팬이었다고 전했다.

이경실은 "같은 학번이라 친해졌지만, 오랫동안 존댓말을 사용했다. 업계에서 이름 있는 친구라 내가 먼저 편하게 대해야 다른 사람들도 그러더라"라고 말했다.

아들 임신 소식에 “눈앞이 캄캄…결국 마음 열렸다”

이수지가 육아 조언을 구하자 이경실은 "아들도 사춘기를 심하게 겪었지만, 부모의 사랑과 대화가 중요하다"라며 "자녀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박경림이 손보승의 혼전임신을 언급하자, 이경실은 "산전수전 다 겪은 내가 그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였겠느냐"라며 "아들이 ‘아기 가졌어요’라고 말할 때 느낌이 와서 먼저 물어봤다. 천진난만하게 ‘네’라고 하더니, 그 순간 눈앞이 캄캄했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그래서?’라는 말밖엔 나오지 않았고, ‘낳아야죠’라는 대답에 더 큰 충격이 왔다"라며 "처음엔 반대했고, 일가친척까지 동원했지만 끝내 꺾이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며느리에게 믿음 간다”…가족 화합의 시간

이보은은 "이경실이 처음엔 많이 힘들어했고, 한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라며 "어느 날 갑자기 손주 사진을 보내며 울컥했다. 그렇게 마음을 열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경실은 "젊은 나이에 아이를 낳는 게 걱정됐지만, 다행히 며느리가 훌륭하게 양육하고 있다"라며 "며느리에게 확신이 생겨 한 상 차려 안아줬다. ‘여기까지. 이제부터는 웃으며 살자’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손주와 남편이 각별한 사이인데, 할아버지가 모험심이 많아 손주가 할아버지를 무척 따르고, 나는 음식으로 사랑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남금주 기자 / 사진=채널A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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