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지난달 27일 중국인 관광객 1천620명을 태우고 왔던 10만t급 국제 크루즈선 '비지오'호가 다음 달 1일 또 기항한다고 15일 밝혔다.
중국인 관광객들은 오전 8시께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한 뒤 하루 동안 서산지역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서산시는 기존 해미읍성, 개심사, 간월암, 동부시장 등에 해미국제성지와 서산버드랜드,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등을 여행코스에 추가하는 것을 여행사에 제안하기로 했다.
해미읍성에서는 한복과 국궁 체험 등 즐길 거리를 늘리기로 했다.
동부·해미전통시장 외에 간월도와 대산읍 등 주요 상권에도 알리·위챗페이 등 모바일 결제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신필승 서산시 부시장은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서산의 따뜻한 정을 전하고,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