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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세계한인주간' 첫 개최…송도 공공청사 확보 추진

재외동포청, '세계한인주간' 첫 개최…송도 공공청사 확보 추진 ZAIHANTONGBAO
202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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导读:재한동포 광고문의: adnolzo

김민철 재외동포청 차장이 하반기 정책 구상을 공개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세계한인주간'과 복수국적 제도 개선, 송도 공공청사 확보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김 차장은 14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오찬 기자간담회에서 상반기 정책 성과와 하반기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상반기에는 전 세계 재외동포 민원 2700여 건을 접수해 현재까지 989건을 처리했다. 자체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사안은 관계 부처와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기존 중국·CIS 지역 동포에게 적용되던 방문취업(H-2) 비자와 재외동포(F-4) 비자를 통합해 출신 국가와 관계없이 동일한 F-4 체류자격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했다. F-4 체류자격의 취업 가능 직종도 기존 8개에서 10개로 확대됐다.

복수국적 제도 개선도 관계 부처와 협의 중이다. 재외동포청은 현재 만 65세 이상으로 제한된 복수국적 허용 연령을 낮추거나,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재외동포에게 연령과 관계없이 복수국적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올해 처음 '세계한인주간'을 운영한다. 세계한인대회와 세계한인회장대회, 세계한상대회, 세계차세대동포대회 등 주요 행사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인천에서 열린다.

재외동포협력센터 조직 개편도 예정대로 추진된다. 김 차장은 "재외동포협력센터를 동포청으로 통합하는 작업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9월 30일 조직개편 이전에 민간 재단을 먼저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도 독립형 공공청사 확보도 추진 과제에 포함됐다. 재외동포청은 최근 박찬대 인천시장에게 공공청사 조성 협조를 요청했으며, 청사가 마련되면 세계한상대회와 세계한인회장대회 사무국 등을 입주시켜 재외동포 교류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상시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국내 귀환 동포를 위한 언어교육과 취업지원 등 정착 지원 사업도 확대한다. 차세대 동포 모국 초청사업은 현재 연간 2600명 규모에서 장기적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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