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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김미란, 60평→30평대로 이사…"피치 못하게 저희 부부만" ('동치미')

이효정&김미란, 60평→30평대로 이사…"피치 못하게 저희 부부만" ('동치미') AssembleByReel
20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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导读:‍‍\x0a이효정, 김미&

이효정·김미란 부부, 신혼 같은 이사 후 일상 공개




배우 이효정과 김미란 부부가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최근 이사한 새 집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방송은 30일 오후에 전파를 탔다.

이효정은 “아내의 오랜 소원 중 하나가 이 프로그램에 나오는 것이었다. 그 꿈을 이뤄줘 기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연극영화과 시절 캠퍼스 커플로 시작해 결혼했으며, 김미란은 과거 한석규, 최민식과 함께 무대에 선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선택의 이유와 현재의 부부 관계

김미란은 “한석규, 최민식과 같은 동기였지만, 당시 그들이 톱스타가 될 거라곤 상상하지 못했다”며 이효정을 선택한 배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효정은 “사랑을 위해 열심히 구 courtship을 했다”고 회상했지만, 현재는 부부싸움이 잦다고 고백했다. 김미란은 “정말 자주 싸운다. 해법을 찾고자 이 프로그램에 나왔다”고 털어놨다.

새 집에서의 삶, 변화된 일상과 갈등




이효정은 약 30평대 아파트로 이사한 지 일주일 된 상황을 설명하며 “큰 집에서 아이들과 북적북적 살다가, 아이들이 모두 독립한 후 부부 둘만 이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새벽부터 짐을 정리하고 있지만, 버린 줄 알았는데도 물건이 여전히 많다”고 전했다.

이효정은 세탁기 설치에 이어 커튼까지 직접 다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노사연은 “신혼집 같아 보인다”고 말했고, 노사봉은 “커튼을 설치해주는 남편이라니 대단하다”고 반응했다. 요리까지 시작한 그에게 이현이는 “이 영상만 보면 1등 신랑감”이라고 극찬했다.

이효정은 “6~7년 전부터 아내가 주방을 피하게 됐고, 갱년기 증상 때문이었다. 그 이후로 제가 주방을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통 부족과 잦은 잔소리, 부부 갈등의 중심

김미란이 여행 후 돌아오자 이효정은 “누구랑 다녀왔냐”고 물었고, 김미란은 “언니들하고 다녀왔다”고 답했다. 이효정은 “지인들과 자주 여행을 가지만, 저한테는 잘 알려주지 않는다”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이어 “그동안 제가 관심을 덜 보였던 탓에, 이제는 당연히 안 알려줘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나도 똑같이 대응해야 하나 싶을 정도”라고 토로했다.

김미란은 이효정이 준비한 샐러드 양이 많다며 “왜 그렇게 많이 만들었느냐”고 지적했고, 예전 집의 커튼을 그대로 사용한 점, 새로 설치한 세탁기까지 불만을 표했다. 이효정은 “요즘 잔소리가 늘었다. 예전엔 사랑스럽게 들렸지만, 지금은 자격지심처럼 느껴진다”며 “아이들을 키우며 늘 감독하던 습관이, 이제는 저한테로 옮겨온 것 같다”고 고백했다.




패널들은 김미란의 행동을 두고 “아침에 한 모든 일을 다 지적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홍림은 “아내는 감독하고 싶은 마음보다, 남편이 있는 자체가 짜증 날 수 있다”고 분석했고, 김현숙은 “여러 번 말했지만 남편이 들어주지 않는다고 느끼는 것”이라며 아내의 심정에 공감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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