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가 약 5개월 만에 유튜브 채널 '그 유미 말고'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정말 보고 싶었다”며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정유미는 지난 방송 활동 중단 당시 “갑작스럽게 인사하게 돼 놀랍고 속상했다”고 회상하며, “이제야 제 모습을 다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휴식기 동안 여행과 자기계발에 집중
그는 “카메라와 SNS에서 멀어지니 편하고 자유로웠다. 여행도 자주 다녔고,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또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고 싶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자연스럽게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일본어 자격증 도전 및 축구 사랑 드러내
지난 5월 SNS를 통해 그는 “K리그 경기를 꾸준히 시청하고 있다”며 축구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더불어 일본어 자격증 준비에도 착수했음을 알렸다.앞서 계획했던 축구 지도자 자격증 도전은 유튜브 제작진과 함께 하기로 했으나, 개인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워 잠정 보류된 상태다. 다만 “언젠가는 꼭 다시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유미는 가수 강타와 4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