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프로그램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에서 전 남자친구의 충격적인 범행이 조명된다.
2일 방송에서는 20대 여성 이유리 씨(가명)의 사연이 공개된다. 그는 자신의 전 남자친구와 성관계를 가진 다른 여성들을 찾고 있다며 SNS에 글을 게시했다.
이유리 씨는 "남자친구는 다정하고 헌신적인 모습으로 공개 연애를 이어가며 결혼까지 꿈꿨다"며 "하지만 어느 날, 상대방 휴대전화에서 자신뿐 아니라 여러 여성과의 성관계 영상 수십 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영상들이 외부로 유포되며 수익이 발생한 정황도 포착됐다고 주장했다. 사건을 알리기 위해 SNS에 피해자 모집 글을 올린 후, 다수의 여성들이 접촉하며 피해 사실이 점차 드러났다.
피해자들은 어렵게 용기를 내 프로그램 인터뷰에 응했으며, 평범한 연인으로 보였던 남성의 숨겨진 실체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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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2일 오후 8시 50분 JTBC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