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현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박지현이 영화 속 캐릭터를 위해 이효리를 연구한 일화부터 암 투병을 겪은 의사 아버지의 조언까지 공개한다.
27일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더 블럭' 345회는 '이렇게 열심히 산다' 특집이 펼쳐진다. 국내 최대 규모 병원 약국의 차승현·박근미 약사, 학생들에게 헬스로 자신감을 심어준 지한구 교사, 알고리즘을 점령한 대세 이준, 아이돌 그룹까지 접수한 천의 얼굴 박지현이 출연한다.
서울 아산병원 약제팀 개인컷 / tvN '유뮈즈'
먼저 대한민국 최대 규모 병원 약국의 치열한 하루가 공개된다. 약사만 180명이 근무하며 하루 15만여 건의 처방을 소화하는 서울아산병원 약제팀의 숨가쁜 현장은 물론, 30억 원 규모 항암제가 보관된 약제실까지 소개돼 관심을 모은다.
특히 23년 차 소아 전문약사 박근미와 항암 주사제조파트 4년 차 약사 차승현은 극도의 정밀함이 요구되는 의료 현장의 현실을 전한다. 500g 미만 미숙아를 위한 약 조제 과정부터 신생아 필수약 부족 문제, 4억원 상당의 항암제 '킴리아' 운용 과정과 10억 원대 항암주사 조제 로봇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지한구 교사 개인컷 / tvN '유뮈즈'
이어 학생들에게 운동을 통해 자신감을 심어준 대구 영남공고 지한구 교사의 사연도 전파를 탄다. 그는 "헬스 선생님이 아니라 국어 선생님"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헬스부를 만들게 된 계기를 공개한다. 빈 교실 맨몸 운동에서 시작해 경쟁률 5대1의 인기 동아리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과 함께, 두 달 만에 36kg 감량에 성공한 학생들의 변화도 소개된다.
또한 40대에 직접 보디빌딩 대회에 출전한 사연과 세 번의 도전 끝에 교사가 된 이야기, 학교폭력 피해를 딛고 새로운 꿈을 찾게 된 제자와의 특별한 사연까지 더해져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그룹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 개인컷 / tvN '유뮈즈'
최근 '대한민국에서 가장 열심히 사는 남자'로 떠오른 배우 이준의 이야기 역시 공개된다. 그는 유튜브 콘텐츠에서 선보인 '삼두 치어리더' 변신 비하인드와 함께, 단 이틀 만에 40곡 안무를 익힌 과정을 털어놓는다. 현장에서는 직접 선보이는 최예나의 '캐치 캐치', 유재석도 감탄한 아일릿의 'It’s Me(잇츠미)' 챌린지와 함께 '화폐가치' 발언 논란의 전말도 공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IMF 시절 생활고 속 어린 나이부터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던 이야기, 바퀴벌레를 피해 학교 연습실에서 생활하다시피 했던 학창 시절, 엠블랙으로 데뷔하기까지의 과정도 전해진다.
배우 박지현 개인컷 / tvN '유퀴즈'
마지막으로 차차차차기작까지 꽉 채우며 대세를 입증한 배우 박지현의 이야기도 들어본다. 영화 '와일드 씽'으로 돌아온 박지현은 예고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세기말 감성의 혼성 아이돌 그룹 '트라이앵글'의 센터로 변신한 비하인드부터 핑클 이효리를 모티브로 캐릭터를 연구한 일화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강동원, 엄태구와 함께하며 원샷을 빼앗긴 파격적인 연습 비하인드는 물론, 'Love is' 단독 무대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평소 내향적인 성격으로 알려진 배우들이 180도 달라져 카메라를 집어삼켰던 반전 비화를 비롯해 직접 '인간 복사기'로 변신한 박지현의 활약도 기대감을 더한다.
배우 박지현 개인컷 / tvN '유퀴즈'
어느덧 10년 차 배우로 성장한 박지현의 이야기도 이어진다. 박지현은 역할극에 과몰입하며 배우의 끼를 드러냈던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토익 900점을 받을 만큼 남달랐던 학창 시절, 한국외대 스페인어학과에 진학한 뒤 본격적으로 배우의 꿈을 키우게 된 이야기를 풀어낸다. 100번이 넘는 오디션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셨던 무명 시절 이야기는 물론, '재벌집 막내아들'부터 '히든페이스', '은중과 상연'까지 쉼 없이 달려온 성장 스토리도 공개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은중과 상연'에서 시한부 말기 암 환자를 연기하기 위해 암 투병을 겪은 의사 아버지에게 직접 자문을 받았던 고백과 어디에서도 들은 적 없던 가족 이야기도 깊은 울림을 전할 전망이다. 함께 호흡을 맞춘 김고은을 향한 각별한 애정은 물론, 10년 뒤 꿈꾸는 자신의 모습에 대한 바람까지 전한다.
오늘(27일) 오후 8시 45분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