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채주화, 둘째 임신했다…"이제 아이돌 아니고 아이둘맘"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채주화(본명 김혜림·32세)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채주화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저! 이제! 아이돌 아니고 아이둘맘 됩니다. #임밍아웃"이라는 글과 함께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초음파 사진 공개, 동료 연예인들 축하 물결

공개된 사진 속 채주화는 검정 재킷에 블라우스를 매치하고 단아한 미소를 지으며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시원하게 올린 헤어스타일과 깨끗한 피부,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인다. 특히 그녀가 손에 들고 있는 초음파 사진과 테이블 위의 '복댕이'라는 이름의 부직포 플래카드가 눈길을 끈다. 게시물에는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메시지도 이어졌다. 헬로비너스 출신 이서영은 "행복만 해라 셋째언니"라고 댓글을 남겼고, 나인뮤지스 이유애린은 "에에엥에? 혜림아!!!!!!!!!!!!!!! 축하해!!!!!!"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와썹 출신 송다인도 "어머어머"라며 축하를 전했다.

데뷔 후 배우 전향, 결혼·출산 이어가

채주화는 2012년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멤버 라임으로 데뷔했으며, 2019년 팀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하며 본명 채주화로 활동을 이어왔다. 2022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한 그녀는 다음 해 첫 아들을 출산했고, 결혼 3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