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이 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만삭의 통증을 호소하며 근황을 전했다.
지소연은 지난 12일 자신의 채널에 출산 준비물 소개 영상을 게재했다. 2023년 첫째 딸을 출산한 경험을 되짚으며 “실제로는 준비한 짐보다 배달 음식을 더 많이 이용하게 된다”고 너스레를 놓았다.
현재 임신 34주차인 지소연은 “배가 상당히 나왔다”며 뚜렷해진 라인을 공개했다. 아들과 딸을 품고 있는 그녀는 “이틀 전부터 아들이 있는 쪽 갈비뼈에 통증이 심하다. 다리로 위장과 갈비뼈를 차는 느낌”이라며 일상적인 불편함을 털어놨다. 이어 “쌍둥이 산모 중 37주까지 건강하게 버티시는 분들을 진심으로 존경한다”고 덧붙였다.
지소연은 2017년 배우 송재희와 결혼 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첫째 딸을 얻었으며, 현재 둘째와 셋째인 쌍둥이 남매의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지소연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