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다보니, 돌이켜보니
좋다는 말보다 싫다는 말을 더 많이 했더라.
기쁘다는 말보다 힘들다는 말을 더 많이 했더라.
고맙다는 말보다는 미안하다는 말을 더 많이 해왔더라.
생각해보면
싫은 것보다는 좋았던게 더 많았고
힘든 일보다는 기쁜 일이 더 많았고
미안한 것보다는 고마운게 더 많았고
분명 눈물의 량보다는 웃었던 시간이 더 길었는데...
정작에 좋은 걸 좋다고, 고맙다고 말했던 적이
몇번이나 있었던지...
표현을 잘 못한 탓일가
아님 그저 좋은 건
너무 당연시 여겨졌던 걸까.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내가 살아온 지난 시간
그래도 많이 기뻤고
많이 좋았고
많이 웃었고
그래서 많이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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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미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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