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변 중국화고등전문교육의 창시자이고 연변 중국화의 산 력사이자 연변 중국화 미학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 정동수 화백, 삶이 곧 력사가 된 그의 80여년 행보를 돌이켜 보자.
연변 중국화의 산 력사 정동수


당시 중앙민족학원에서 연변에 학생모집을 왔는데 30명의 학생가운데서 1등을 하게된 정동수 화백, 그렇게 연변에서 중국화 정규교육을 받은 최초의 인물이 되였다.



정동수 화백하면 단연 그의 작품 <이웃>을 언급하게 된다. 조선족과 한족이 함께 배추김치를 담그는 참신한 내용을 반영하였는데 전국미술전에 입선하게 된 이 작품은 연변의 중국화수준을 전국에 알리게 된 계기가 되였다.



1979년, 연변예술학원 미술학부 교단에 오르게 되면서 1993년에 중국화 학과를 설치하는 일에 착수하기 시작하여 2년만에 학과를 창설하고 교연실 주임직을 맡았다.



제가 알고 있는 지식들을 모두 가르쳐주었습니다. 이 력사가 제 인생중의 가장 흐뭇한 력사입니다.
-인터뷰 중



정동수교수는 우리글로 된 중국화 관련 서적이 결핍한 상황에 비추어 <중국조선족미술가론>, <중국미술사>, <중국화기법> 등을 조선어로 편역했고 퇴직후 자신의 중국화 려정을 총화하는 화집을 만들었다.



평생 교육사업에 몸 담가온 정동수 화백에 있어서 지식을 공유하는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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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묵을 수천번, 수만번 휘두르는 가운데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그 한필을 찾아내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하는 화백 정동수, 그는 아직도 꿈씨를 심는다.
编辑:崔泰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