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향 향연에
작사,작곡 | 박경만
노래 | 김선희
아직도 있더라구요
내가에 청아하고 맑은 물
그대로 있더라구요
고향의 후한 인심도
변한 게 많더라구요
가난을 벗어던진 여유들
웃음이 많더라구요
살만한 세상이라며
가면 갈 때마다
사람 냄새 너무 좋아서
가면 갈 때마다
겉에 걸친 허위 벗어요
감자꽃 피는 벌판에
그리움 걸어놓으면
세월이 야속한 것은
가슴에 묻은 부모님의 생각에
아직도 있더라구요
록음에 청신하던 그 공기
그대로 있더라구요
고향의 선한 인정도
다른 게 있더라구요
희망이 수놓아진 새 마을
얼굴들 밝더라구요
행복한 날들 많다며
가면 갈 때마다
삶의 상처 치유가 되고
가면 갈 때마다
평화로운 마음 찾아요
농익은 밤에 별들이
순수한 동년 부르면
친구와 취한 술잔은
진귀한 산촌마을 정 때문에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