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란강 물새
작사 | 김상군
작곡 | 량춘복
편곡 | 량송호
노래 | 리상길
해란강 푸른 물에
마른 목을 추기고
강뚝 우에 사뿐 앉아
이쁜 깃을 다듬네
진달래꽃 비껴안고
맑은 물 좋아라고
아롱다롱 고운 물새
귀맛 좋게 노래하네
아 해란강 물새야
이 땅을 가꿔가는
겨레의 꿈을 안고
천년을 날아다오
만년을 날아다오
해란강 맑은 물에
생명의 젖줄기라고
고운 물새 정다웁게
물결 우에 날아예네
세전벌 평강벌의
옥백미 자랑하며
시름없이 하늘에서
성수나게 춤을 추네
아 해란강 물새야
이 땅을 가꿔가는
겨레의 꿈을 안고
천년을 날아다오
만년을 날아다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