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단로 옛 풍경
작사 : 박경만
작곡 : 오영란
노래 : 장 호
제작 : 리승춘
작은 바람결에
미세한 떨림까지
나팔꽃이 바라보던 그때
애단로 그 골목길
소박한 소망 품고서
오고가던 그 길은
아직 있을가
도라지 생맥주로
랑만에 취하던 골목길
때묻지 않았던
그 시절 옥이네 앞뜨락
붉은색 담벽에
누군가 락서한 애뜻한 사랑시
그 사랑 익어서
지금쯤 행복에 웃을가
애단로 애단로 그 골목
가슴에 남는 인연들
난 그땐 정말 몰랐네 그리움이란
애단로 애단로 그 골목
가슴에 남는 사람들
언제면 다시 만날가 보고싶구나
작은 손편지에
뜻깊은 여운까지
나팔꽃도 미소 짓던 그때
애단로 그 골목길
빛바랜 사진 모습들
어느 누가 거기에
살고 있을가
구수한 장국 냄새
담 넘던 향토빛 옛 골목
세월에 지워진 흔적과
남겨진 옛 기억
그 좁은 단칸집 모여서
누군가 읊었던 희망시
그 꿈을 이루어
지금쯤 행복에 웃을가
애단로 애단로 그 골목
우리 젊음이 있는 곳
난 그땐 정말 몰랐네 소중함이란
애단로 애단로 그 골목
정으로 쌓은 웃음길
이제는 그냥 추억에 묻혀가누나
애단로 애단로 그 골목
우리 젊음이 있는 곳
난 그땐 정말 몰랐네 소중함이란
애단로 애단로 그 골목
정으로 쌓은 웃음길
이제는 그냥 추억에 묻혀가누나
이제는 그냥 추억에 묻혀가누나



